경상북도 출연기관인 (재)독도재단 이사장에 이재업(63'사진) 동성환경산업㈜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독도재단은 3일 재단 회의실에서 임시이사회를 열고 이사 만장일치로 이 대표이사를 제4기 독도재단 이사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이사장은 (사)유교문화보존회 이사장과 대한적십자사 경북 부회장직을 맡고 있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내년이면 독도재단이 설립된 지 10년이 된다"며 "그동안의 양적 성장을 바탕으로 민간 차원의 독도교육과 홍보활동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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