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립극단의 박상희(사진) 단원이 6일 당진전국연극제에서 개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박 단원은 공연제작 엑터스토리가 제작한 노래극 '개장수'에서 멀티맨 역을 맡아 노래 실력을 뽐내며 관객들에게 폭소와 감동을 선물했다.
올해 2회째를 맞은 당진전국연극제는 전국 15개 시도에서 엄선, 초청된 여섯 작품을 연이어 공연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노래극 '개장수'는 2013년 초연된 이래 160회 이상 자체 공연 및 전국'해외에 초청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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