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유정이 대학 진학을 미루겠다는 뜻을 밝혔다.
9일 김유정은 자신의 팬카페에 "팬들에게 직접 하고 싶은 말들이 있어 여기에 남겨요. 처음부터 팬들에게 먼저 알리고 싶었는데, 기사가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나왔네요. 제가 이제 곧 스무 살이 되잖아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부모님과 충분한 상의끝에 내년에 대학에 진학 하지 않기로 결정했어요. 그래서 올해 저는 수능을 응시하지 않습니다. 수시 또한 보지 않았습니다"라며 "대학 진학은 본인의 의지이며 선택의 자유가 있으니 나중에 시간이 지나서도 저는 제가 하고싶은 공부가 생기면 열심히 준비해 꼭 대학에 진학하고 싶습니다"고 덧붙였다.
김유정은 1999년생으로 올해 고등학교 3학년이다. 앞서 소속사 싸이더스 HQ 측은 "김유정이 올해 대학 진학을 하지 않는다"며 "당분간 연기에만 전념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최근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의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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