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1일(현지시간) 오후 아태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베트남 다낭에서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청와대가 10일 밝혔다.
한중 양국 정상회담은 지난 7월 초 독일 함부르크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때 열린 첫 정상회담 이후 넉달여만이다.
이번 정상회담은 양국이 지난달 31일 사드 갈등을 봉합하고 관계복원을 추진하기로 합의한 이후 처음 열리는 것이어서 회담내용과 결과가 크게 주목받고 있다.
두 정상회담은 회담에서 사드 문제를 거론하지 않고 미래지향적으로 관계 발전을 꾀하는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대 공통현안인 북핵 문제를 집중 조율할 것으로 예상된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GPU 26만장이 李정부 성과? 성과위조·도둑질"
'세계 최고 IQ 276' 김영훈 "한국 정부는 친북…미국 망명 신청"
추미애 "국감 때 안구 실핏줄 터져 안과행, 고성·고함에 귀까지 먹먹해져 이비인후과행"
친여 유튜브 출연한 법제처장 "李대통령, 대장동 일당 만난 적도 없어"
장동혁 "오늘 '李재판' 시작해야…사법부 영혼 팔아넘기게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