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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통역홍보 서포터즈…베트남 결혼이민여성 35명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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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물 안내·생방송 리포터 역할

경상북도는
경상북도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지원을 위해 베트남 현지에 '다문화 통역홍보 서포터즈단'을 파견한다. 서포터즈단의 모습. 경북도 제공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지원을 위해 '다문화 통역홍보 서포터즈단'이 베트남 현지로 파견됐다.

베트남 결혼이민여성 35명으로 이뤄진 다문화 통역홍보 서포터즈단은 경북도가 야심차게 준비한 것으로, 11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서포터즈단은 두 차례에 나눠 파견되는데, 1차 파견단은 11~23일, 2차 파견단은 23일~12월 3일 응우엔후에 거리와 9'23공원에서 활동한다.

이들은 지난해 경북도 다문화가족지원기금사업인 베트남어 전문 통'번역사 교육 수료자 중에서 선발됐으며, 기본 소양교육과 7차에 걸친 전문교육을 마쳤다. 1차 파견단 21명은 지난 9일 베트남 현지로 떠났다.

서포터즈단은 릴리즈합창단, 구미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와 함께 베트남 가곡 합창 동영상을 제작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배포, 개막 전부터 엑스포 홍보활동을 펼쳐왔다. 현장에서는 프로그램과 전시물 안내, 통역을 담당한다. 현지 리포터로서 엑스포 현장 열기를 생방송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이원경 경북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서포터즈단은 호찌민 현지에서 누구보다 활약이 기대되는 글로벌 인재"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여성과 자녀가 경북도 글로벌 인적 자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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