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홍대 버스킹 머리채 영상 공개 "리트윗 못할 정도로 충격" 누리꾼 분노 폭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홍대 버스킹 머리채 / 사진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홍대 버스킹 머리채 / 사진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홍대 버스킹 머리채 논란이 가속화되고 있다.

홍대 버스킹 머리채 피해 여성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앞 뒤 상황 없이 갑작스레 머리채를 잡혔다. 내 머리채를 잡고 흔드는 동안 너무 어지러워서 아무것도 들리지 않았다며 "너무 수치스러웠다. A씨에게 사과 및 피드백을 요구했지만 묵묵부답이었다"고 말했다. 홍대 버스킹 공연을 하는 댄스팀에게 머리채를 잡힌 여성이 SNS를 통해 심경을 토로한 것.

이에 A씨는 자신의 SNS에 문제가 된 공연 영상을 올리며 "무릎 꿇고 사죄드린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하지만 여성의 머리채를 쥐고 흔드는 A씨의 도 넘은 행동에 누리꾼들의 분노는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영상 봤는데 리트윗 못할 정도로 충격적임", "저게 위대한 예술 표현이라고?", "저런 짓 못하게 반드시 처벌 받아야된다", "고소당해야 정신차릴듯", "일단 증거자료 있고, 형사입건 가능할듯", "남자관객은 못잡는가?" 등의 반응을 내놓고 있다.

한편 논란이 확산되자 가해자는 자신의 SNS를 통해 "무릎 꿇고 사죄드린다"며 사과문을 게시했지만 그를 향한 비난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재명 정부의 대통령 임기가 짧다는 의견을 언급했지만, 국민의힘은 이를 '안이한 판단'이라며 비판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가 SK텔레콤 해킹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된 소비자 58명에게 1인당 10만원 상당의 보상을 결정했으나, SK텔레콤은...
21일 새벽 대구 서구 염색공단 인근에서 규모 1.5의 미소지진이 발생했으며, 이는 지난 11월 23일에 이어 두 번째 지진으로, 올해 대구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