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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진] 경북교육청 "학교수업 중단하고 학생 귀가 조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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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2시 29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6㎞ 지점에서 규모 5.4 지진이 발생했다. 포항시 북구 흥해 한 초등학교 외벽이 무너져 주차된 차량 위에 떨어져 있다. 자료사진 연합뉴스
15일 오후 2시 29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6㎞ 지점에서 규모 5.4 지진이 발생했다. 포항시 북구 흥해 한 초등학교 외벽이 무너져 주차된 차량 위에 떨어져 있다. 자료사진 연합뉴스

경북도교육청은 15일 포항 지진이 발생하자 도내 각급 학교에 긴급 메시지를 보내 "수업을 중단하고 학생을 귀가토록 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지진 관련 매뉴얼에 따라 발생 직후 유치원, 초·중·고 등도내 1천64개 학교에 긴급 메시지를 보내 학생들을 집으로 보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각 지역 교육지원청에 학교 피해 상황을 파악할 것을 지시했다.

지진 진앙에 있는 포항교육지원청 건물에 일부 금이 가면서 직원들이 긴급 대피해 포항 각급 학교 피해 사례는 아직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도 각급 학교에 메시지를 보내 지진으로 인한 학교 건물 및 학생 피해 상황을 파악 중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장이 학교 건물 피해 정도를 파악해 학생 대피, 수업 중단 등을 결정하라고 전달했다"며 "학생 귀가 조치 사례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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