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기독교총연합회는 최근 동광교회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새 대표회장에 김기환 (60'동광교회 담임목사)목사를 선출했다. 또 상임회장에는 박병욱 목사(중앙교회), 총무에는 최원주 목사(남덕교회)를 선출했다,
신임 김 대표회장은 인천고교와 중앙대(기계공학과), 서울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김 대표회장은 "3'1절을 주도했던 기독교 정신의 재확립, 동성로 성탄축제 확대, 시민에게 다가서는 부활절연합예배 등 시민을 품는 교회, 행복한 교회, 이웃을 품는 교회로의 변화 노력을 해나가겠다"면서 "하나님의 뜻보다 인간의 권리가 우선되는 사상적 변화가 주도하는 시대에 직면하여 맞이하고 있는 국가적 문제와 심각한 한국교회의 위기 앞에 1천600여 개 대구 교회들이 한마음으로 함께 헤쳐나가는 데 앞장서는 대기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