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도산면 단천리 일대 단무지용 무 수확이 마무리되면서 무청을 활용한 시래기 건조가 한창이다.
도산면 원천리와 단천리, 토계리, 온혜리 등 4개 마을에서 단무지 무를 재배하는 10농가가 뜻을 모아 '도산무청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해 예전에는 일손 부족 등으로 갈아엎거나 버렸던 무청을 농한기를 활용한 틈새사업으로 지난 2012년부터 시래기로 만들어 팔면서 짭짤한 농외소득을 올리고 있다. 시래기는 싱싱한 무에서 나온 무청을 말린 것을 최고로 여기며, 줄기가 연하고 푸른빛을 띤 잎이 연한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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