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사랑의 온도' 김재욱, 외사랑 종지부 찍을까?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사진. 팬엔터테인먼트
사진. 팬엔터테인먼트

'사랑의 온도' 배우 김재욱의 애잔한 외사랑이 어떻게 진행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공개 된 사진은 오늘 방송되는 35-36부 장면으로 연락 없이 집에 들어오지 않는 현수(서현진)를 찾으러 나서는 정우(김재욱)의 걱정과 애틋함이 묻어나는 장면이다. 그 동안 정우는 현수를 사이에 두고 정선(양세종)과 날카로운 신경전을 벌이기도 하고, 두 사람 사이를 강렬하게 뒤흔들어 놓았다. 정우의 흔듦으로 인해 두 사람의 서로를 향한 신뢰와 애정이 조금씩 뒤틀어져 있었다는 사실이 공개되면서 이야기의 긴장감을 높였다. 이후 현수와 정선의 사랑을 지켜보기 시작하는 정우의 감정이 서서히 변화하고 있음이 드러나면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가을의 끝자락과 겨울의 초입에 선 김재욱의 쓸쓸함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진 속 김재욱은 이제는 완연히 박정우 그 자체가 되어있다. 김재욱은 많은 이들에 둘러 쌓여있지만 정작 중요한 순간, 가장 필요한 사람은 곁에 없는 정우의 외로움을 눈빛과 표정, 대사 한마디에 모든 것을 응축시켰다. 인생을 엘리베이터에 비유했던 것처럼 지금의 위치에 올라서기 위해 적도, 친구도 모두 잃었던 정우의 아픔과 사연이 김재욱의 연기에는 고스란히 묻어있어 시청자들의 공감과 지지를 이끌어냈다.

가을과 겨울 하면 떠오르는 막연한 공허함과 외로움에 김재욱은 한치의 오차도 없이 딱 들어 맞았다. 냉철한 사업가적 마인드에서 사랑과 우정에 약해지고 마는 정우의 서늘했다 뜨거웠다 따뜻해지는 예측불가 한 감정이 설득력을 얻을 수 있었던 김재욱의 탄탄한 연기 내공과 자유자재로 변화하는 유연한 연기력이 뒷받침 되었기 때문이다. 어느덧 종영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어떻게 해서든 놓치고 싶지 않았던 사랑을 두고 김재욱이 과연 어떤 결정을 내리게 될지 맣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사랑의 온도'는 매주 월, 화요일 밤10시 방송된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9일 강원·대구·경북 지역 순회 경선에서 정청래 후보를 제치고 승리하며, 누적 득표율에서는 여전히 박빙의 승부를 ...
삼프로TV에서 약 46만여 건의 회원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운영사 이브로드캐스팅은 외부 행위자가 애플리케이션에 불법적으로 접...
9일 오후 7시 25분쯤 경북 영주시 하늘에 선명한 무지개가 나타나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 무지개는 일곱 빛깔이 뚜렷하게 드러...
미·이란 전쟁으로 호르무즈해협의 통항 재개가 이란의 추가 요구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란은 미국의 조건 이행을 요구하고 있다. 이란 고위..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