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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대면 열리는 캐비닛 누가 언제 열람했는지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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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신F&S 배영호 대표가 최근 출시한 스마트 캐비닛
(주)영신F&S 배영호 대표가 최근 출시한 스마트 캐비닛 '스마닛'을 소개하고 있다.

경북 가구 전문 제조업체 ㈜영신F&S(대표 배영호)가 오프라인 문서를 데이터베이스화해 주는 사무용 스마트 캐비닛 '스마닛'을 출시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똑똑한 캐비닛으로 전국 최초로 전산 데이터베이스화를 지원한다.

문 바깥에는 손잡이와 잠금장치 대신 근거리 무선통신 규격(NFC) 인식장치가 부착된 터치식 비밀번호 패드가 달려 있다. 여기에다 사원증(ID카드)이나 스마트폰(안드로이드 폰)을 가져다 대면 문이 열리거나 잠긴다. 캐비닛에 보관하던 문서철을 대여'반납할 때는 문 안쪽의 NFC 패드에다 문서철에 부착한 NFC 인식용 스티커를 접촉하면 전산상에 반입'반출 기록이 남는다.

이런 정보들은 사내 전산망이나 전용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 자동으로 전송돼 누가 언제 어느 캐비닛을 열고 무슨 자료를 열람했는지 등의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필요한 문서의 위치를 검색하기도 쉬워 오프라인 자료의 데이터베이스화를 손쉽게 도와준다. 분실'도난 우려가 있는 열쇠를 쓰지 않고도 보안을 확보할 수 있는 것 또한 장점이다. 경산시청 등이 시범 운영 중이다.

또 캐비닛 전체를 교체하지 않더라도 기존 쓰던 캐비닛에 NFC 패드만 설치하거나, 캐비닛 문을 교체하는 방식으로 전산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부속품도 마련했다. 배영호 대표는 "새로운 공간의 가치를 계획'창조하는 것이 회사의 목표다. 정보통신 사회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스마트한 가구, 안전한 가구를 속속 내놓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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