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7호실'의 주인공 신하균과 도경수가 훈훈한 비주얼을 뽐냈다.
16일 영화주간지 '매거진M'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신하균이 연기한 '웃픈' 캐릭터 정체는? 도경수가 엑소 멤버들에게 해준 요리는?"이라는 설명과 함께 신하균과 도경수의 화보를 공개했다.
주인공 신하균은 "한 20~30%가 애드리브였는데, 도경수가 잘 받아줘서 수월하게 넘어간 것들이 많았다"며 "애드리브가 쉬운 건 아니지만, 기존 시나리오보다 더 다양한 상황이 만들어지고, 극이 풍성해지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도경수는 그는 "데뷔 이래로 지금이 제일 바쁘다"며 영화'스윙키즈' 촬영과 엑소 콘서트 준비를 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며 소식을 전했다. 그는 취미로 '요리'를 꼽으며, "먹는 걸 좋아해서 요리를 자주 한다"며 "며칠 전에 엑소 멤버들을 불러서 병어조림·볶음밥·떡갈비·조개탕을 해줬다. 모두 잘 먹어줘서 기분이 좋더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의 망해가는 DVD방을 운영하는 사장 두식(신하균 분)과 학자금 빚을 갚으려 DVD방에서 일하는 알바생 태정(도경수 분)를 필두로 전개되는 블랙코미디 장르 영화 '7호실'은 15일에 개봉해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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