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슈퍼주니어의 홈쇼핑 등장에 온라인 반응도 뜨겁다.
앞서 슈퍼주니어는 앨범 발매 기자회견에서 "앨범이 20만 장 판매되면 TV홈쇼핑에 출연해 '블랙 수트'를 팔겠다"는 엉뚱한 공약을 내세웠다.
실제 지난 16일 20만 장을 돌파한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블랙 패딩' 판매에 직접 나섰다.
이날 이특 예성 동해 은혁 신동 희철은 롱 패딩을 입고 홈쇼핑에 등장했다. 패딩 모델처럼 포즈를 취하며 등장한 슈퍼주니는 신곡 '블랙슈트' 무대를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의 맹활약 속에 주문전화가 4300콜을 기록하며 폭주했고, 상품은 조기 매진되며 완판 기록을 세웠다.
네티즌은 "예능보다 더 재밌는 홈쇼핑", "채널 돌리다 우연히 봤는데 채널을 돌릴 수다 없었다", "앞으로 이 방송보다 안 웃긴 예능은 모두 없애야한다..", "홈쇼핑 예능화", "다시보기 서비스 해달라" 등의 반응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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