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롯데 자이언츠 강민호 선수가 삼성행을 택한 가운데 함께 FA로 풀린 손아섭 선수의 거취가 눈길을 모은다.
손아섭 선수는 FA 시장에 풀린 특급 외야수 중 한명으로 여러 구단에서 눈겨보고 있다. 강민호의 이탈로 타선 확보가 중요한 롯데는 손아섭의 잔류에 총력을 기울여야 하는 상황.
손아섭을 눈여겨 보고 있는 구단은 또 있다. 신임 LG 감독인 류중일이 외야 타선 보강 나서며 손아섭에 욕심을 낼 수 있다. 올 시즌 낮은 타율로 공격력에 보강에 나선 LG는 FA로 전력 보강에 나설 것이다.
또한 손아섭의 경우 국내 구단 뿐이라나 메이저리그도 일찌감치 손아섭의 신분조회를 요청하며 영입 가능성을 높였다. 이에 대해서는 손아섭이 국내에 잔류할 가능성이 더 높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더 스코어'는 21일 해외 선수 5명을 소개하며, KBO리그 출신으로는 손아섭과 한화 출신 윌린 로사리오가 언급했다. 이 매체는 손아섭이 메이저리그에서 주전을 차지하기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매체는 '제 4의 외야수'라는 표현까지 쓰며 손아섭의 기량을 낮게 평가했다. 이어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제 4의 외야수인 손아섭에게 큰 투자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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