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예담이 엠넷 '스트레이키즈'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13년 'K팝스타 시즌2'에서 준우승을 하며 실력을 입증한 바 있는 방예담은 4년 만에 '스트레이키즈'에 출연해 근황과 갈고 닦은 실력은 선보였다.
방예담은 션 멘데스의 'There's Nothing Holdin' Me Back'을 솔로 무대로 꾸몄으며 단번에 좌중을 압도하는 보컬 실력을 뽐냈다. 박진영도 방예담에 "무시무시한 보컬로 자라지 않을까 기대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 가운데 방예담의 이색 경력이 공개돼 눈길을 모은다.
방예담은 인기 프로그램 '방귀대장 뿡뿡이', '모래요정 바람돌이' 주제가 직접 불렀다. 또한 방예담의 아버지 방대식 씨는 여러가지 유명한 CM송을 불른 이력이 있다.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 오프닝 곡과 '아버지는 말하셨지 인생을 즐겨라'라는 CM송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작곡가 김형석은 SNS를 통해 "방예담 아버지 방대식과 80년대 후반 CM 작업을 많이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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