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사드 갈등 봉합 분위기를 타고 다수 중국 바이어들이 대구를 찾는다.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본부는 내달 1일 대구 중구 노보텔 앰배서더 대구에서 '글로벌 빅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행사에는 15개국 56개사 바이어 74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절반가량은 중국 바이어로, 유통과 의약품 등 소비재 바이어들이 주로 찾을 예정이다.
중국 외에도 인도네시아(7개사), 우즈베키스탄(5개사), 홍콩(4개사), 베트남(3개사) 등 바이어가 참가하기로 했다.
한국에서는 대구경북 소비재 기업 130여 개사가 참가해 제품 기술력을 뽐낼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앞선 서울 박람회에 이어 연달아 대구에서 개최하는 것이다.
무역협회 대구경북본부 관계자는 "앞으로 해외 전시회에 직접 참가하기 어려운 지역 수출기업들을 위해 바이어 초청 행사를 적극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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