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맨유 즐라탄, 7개 클럽에서 UCL 경험한 '첫 선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치명적인 무릎 부상에서 회복해 그라운드에 복귀한 '골잡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6'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서로 다른 7개 클럽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무대에 나선 '1호 선수'가 됐다.

이브라히모비치는 23일(한국시각)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FC바젤과의 2017-2018 UEFA 챔피언스리그 A조 5차전에서 후반 29분 앙토니 마르시알과 교체 출전했다. 이로써 이브라히모비치는 역대 처음으로 서로 다른 7개 클럽에서 모두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무대를 밟은 선수로 이름을 남겼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아약스(19경기), 유벤투스(19경기), 인터 밀란(22경기), FC바르셀로나(10경기), AC밀란(16경기), 파리 생제르맹(33경기), 맨유(1경기) 등 7개 클럽에서 UEFA 챔피언스리그 120경기 출전을 달성했다.

이전까지 이브라히모비치는 아르헨티나 출신의 공격수였던 하비에르 사비올라와 함께 '6개 클럽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으로 동률을 이뤘지만 이날 출전하면서 대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재명 정부의 대통령 임기가 짧다는 의견을 언급했지만, 국민의힘은 이를 '안이한 판단'이라며 비판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가 SK텔레콤 해킹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된 소비자 58명에게 1인당 10만원 상당의 보상을 결정했으나, SK텔레콤은...
21일 새벽 대구 서구 염색공단 인근에서 규모 1.5의 미소지진이 발생했으며, 이는 지난 11월 23일에 이어 두 번째 지진으로, 올해 대구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