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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미술관, 전시 연계 프로그램, 평론가 초청 등 소통 기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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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에게 직접 듣는 '풍경표현의 의미'

대구미술관(관장 최승훈)은 25일(토) '풍경표현'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특별강연과 아티스트 토크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 2시 미술관 강당에서 열리는 '전시연계 프로그램 1부-특별강연'에서는 김영동 미술평론가를 초청해 '회화적인 조형표현으로서 김우조 판화의 의미'에 대해 들어본다.

김우조(1923~2010'경북 달성) 작가는 1941년 제20회 조선미술전람회에 입선, 1950년 6'25 종군 국방부 전쟁화 제작에 참여했다. 또 1951년 단체전 '향토작가 7인전'과 대구화우회 창립회원으로 활동하는 등 일상의 자연과 삶의 풍경을 목판화로 표현한 작가다.

'전시연계 프로그램 2부-작가와의 대화'는 이날 오후 3시 미술관 1전시장에서 열린다. '풍경표현'전 참여작가인 장미(33'대구)와 차현욱(30'부산)이 함께해 전시 준비과정, 비하인드 스토리 등 전시와 작품세계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특별강연' 및 '작가와의 대화'에 참여하려면 대구미술관 홈페이지(http://artmuseum.daegu.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053)803-7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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