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이 24일 상승 출발하며 장 초반 800선을 넘어섰다. 코스닥지수가 800선을 돌파한 것은 2007년 11월 7일(장중 고가 809.29) 이후 10년 만이다.
이날 오전 9시 32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00포인트(0.50%) 오른 800.80을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1.17포인트(0.15%) 오른 797.97로 개장했다. 장 초반 외국인 매도세에 밀리며 이내 하락세로 돌아서기도 했으나 기관과 개인의 '사자'에 힘입어 상승 폭을 조금씩 키우고 있다.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간밤 미국 증시가 휴장이어서 어제처럼 코스닥 강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면서도 "다만 지수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욕구도 상당할것"이라고 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224억원, 214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407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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