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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서 날아온 천상의 목소리…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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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대구콘서트하우스서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대구콘서트하우스 제공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대구콘서트하우스 제공

프랑스 파리 정통 보이 소프라노 아카펠라 합창단인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이 9일(토) 오후 5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천상의 하모니를 선사한다. 세계적인 연주단체를 초청해 꾸미는 대구콘서트하우스 명연주시리즈의 올해 마지막 공연이다.

빈 소년합창단, 튈저 합창단과 함께 세계 3대 소년합창단 중 하나로 손꼽히는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은 하얀 성의(聖衣)와 늘어뜨린 나무십자가가 상징이다. 1906년 창단 이래 110년간 세계 곳곳을 누벼온 역사 깊은 소년 아카펠라로 8~15세 소년 100여 명으로 이뤄진다. 파리나무십자가 합창단 음악전문학교 학생 가운데 음악성과 재능을 가진 최정예 보이 소프라노 솔리스트와 알토'테너'베이스 4성부로 구성돼 있다. 최근에는 복음을 전파하기 위한 종교음악 외에도 여러 나라의 가곡과 현대 작품으로 레퍼토리를 확장하며 대중과 교감하면서 수많은 관객에게 잊지 못할 하모니를 들려준다.

이번 공연에서는 한국투어를 위해 특별히 선발된 최정예 단원들이 모차르트의 '자장가', 카치니의 '아베 마리아', 프랑스 샹송 메들리인 '파리 파남므', 마이클 잭슨의 '힐 더 월드' 등 월드팝, 성탄과 연말 모두가 즐기는 캐럴, 뮤지컬 넘버 '너는 듣고 있는가' 등을 연주한다.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예매 대구콘서트하우스(concerthouse.daegu.go.kr), dg티켓츠 053)422-1255, 티켓링크(ticketlink.co.kr, 1588-7890). 문의 053)250-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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