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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2018년 전망 5가지 "비트코인·알트코인 동반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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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비트코인. 매일신문DB
가상화폐 비트코인. 매일신문DB

가상화폐 관련 올해 5가지 전망이 나왔다. 미국 CNBC가 여러 인터뷰 내용에 기반해 내놓은 분석이다. 5일(현지시간) 해당 보도를 정리하면 이렇다.

▶우선 더 많은 기관이 가상화폐 시장에 뛰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기관 수준 투자 상품 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 한 근거다. 나스닥과 칸토 피츠제럴드는 지난해 12월 출시한 관련 선물 상품 외에도 자체 파생상품을 계획하고 있다. 애널리스트들도 올해 하반기 또는 내년 초에는 관련 기금이 승인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럼에도 당분간 규제당국에 의해 더 많은 규제가 이어지고, 그에 따라 비트코인의 가격은 떨어질 것으로 예측했다. 이 같은 상관 관계는 불과 몇 달 전 나타난 바 있다. 지난해 9월 중국 정부가 가상화폐 단속에 나서자 그달 비트코인 가격은 2천 달러 이상 떨어졌다. 그리고 최근 미국 증권 거래위원회(SEC)를 비롯해 유럽 각국 및 한국(가상화폐 거래 실명제)을 비롯한 아시아 여러 국가에서 잇따라 경고 또는 그에 뒤따르는 강한 규제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비슷한 상황의 재현이 예상된다는 것이다.

▶반대로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올해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가 계속 '핫'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역시 앞서 사례가 나왔다. 바로 '분할'이다. 지난해 8월 비트코인 캐시의 출현이 그랬다. 비트코인 캐시는 비트코인의 블록을 늘리기 위한 장부분할(하드포크)에 의해 탄생했다. 결국 계속 수요가 늘면서 이 같은 호재 역시 올해 반드시 나타날 것이라는 예측이다.

▶비트코인 및 비트코인을 제외한 가상화폐(알트코인)의 성장이라는 꽤 긍정적인 예측도 내놨다. 리플과 스텔라 같은 신흥 가상화폐의 선전은 2018년 새해 초부터 시작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알트코인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 비트코인도 이득을 얻는다"고 설명한다. 반면 "상위 10대 가상화폐 중 하나가 무너질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마지막으로 주식 투자자들이 가상화폐 관련 투자 기회를 얻는다는 예측이다. 이들이 주식을 팔아 가상화폐 매수에 쏟아붓는다는 것일까? 조금 다르다. 가상화폐 관련 IPO(기업공개)가 이뤄질 경우 투자한다는 얘기다. 가상화폐 관련 회사들이 최근 급성장한 것이 배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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