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 모집…대구경북 시민 대상 17일까지

식품의약품안전처 대구지방청(이하 대구식약청)이 대구경북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활동할 '소비자 식품 위생 감시원'을 모집하고 있다. 17일까지 소비자 식품 위생 감시원 85명(대구 39명, 경북 46명)을 모집한다.

소비자 식품 위생 감시원은 ▷식품 접객업체 위생 관리 상태 점검 ▷식품 등의 허위'과대광고 신고 및 자료 제공 ▷식품 등에 대한 수거 및 검사 지원 ▷식중독 예방 등 식품 안전 관련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소비자 식품 위생 감시원의 임기는 2년이며, 일일 4시간 이상 활동하면 수당이 5만원씩 지급된다. 대구경북에 거주하는 이들 가운데 소비자단체의 장이 추천한 임직원,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정해 고시한 교육 과정을 마친 사람 등 식품 위생에 관한 지식이 있는 경우라면 지원할 수 있다.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와 신청서, 추천서 등 구비 서류를 작성해 대구식약청을 방문하거나 우편(대구 달서구 성서로 405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안전관리과)으로 접수하면 된다. 인터넷에서 대구식약청 공지사항란(www.mfds.go.kr/index.do?mid=1631)을 찾으면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053)589-2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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