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수(57) 신임 안동소방서장은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공정한 법질서 확립과 지역 실정에 맞는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시'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안동소방서의 역할이 더욱 향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문경 출신인 이 서장은 1988년 소방에 입문한 후 안동소방서 대응기동단장, 영주소방서 예방안전과장, 소방본부 시설지도담당 등을 거쳤다. 직원과 대인관계가 원만하고 현장대응 능력뿐만 아니라 소방행정 업무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소방시설관리사 등 자격증 다수를 보유했고, 우수한 업무 능력을 보여줘 행정안전부 장관과 국무총리 표창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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