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라디오스타' 서지석, 악역에서 악동+사죄와 역 러브콜까지 반전매력 폭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사진. MBC
사진. MBC '라디오스타' 캡처

서지석이 예능 야망을 드러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 내 꽃길은 내가 깐다' 편에 출연한 서지석이 그간 볼 수 없었던 반전매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친 것.

서지석은 "불사조 피닉스처럼 연예계에서 오래 남고 싶다"라며 토크를 시작했다. "몸으로 하는 건 자신 있다."고 "과거 '아육대' 섭외가 왔었지만, 아이돌이 아니라 그때는 출연을 고사했다. 생각이 짧았던 것 같다."며 즉석에서 '아육대' PD에게 사죄와 러브콜을 보내며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서지석은 최근 연기논란에 "생각했던 악역보다는 악동 이미지에 가까웠다. 또 택배 배달을 막아야 하는 씬 에서는 엘리베이터로 올라가는 택배 기사를 계단으로 뛰어 올라가 막았다."고 "이 장면에서 '무사인 볼트'라는 별명이 생겼다."며 연기논란에 대해 쿨 하게 밝혀 현장을 폭소케 했다.

또, "'우리 동네 예체능'에서 농구 편 이후 아쉽게 중도하차를 했다. 이후 친해진 제작진들에게 수도 없이 연락해 결국 족구 편에 차태현 대타로 투입하게 되었다."며 예능에 대한 야망을 드러내 MC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출연하고 싶다는 서지석은 출연하지 못한 아쉬움을 덜고자 복면을 쓰고 '박명수 – 바보에게 바보가'를 열창, 웃음과 감동까지 두 가지를 한 번에 사로잡았다.

한편, 서지석은 KBS 일일드라마 '이름없는 여자' 종영 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더불어민주당의 강선우 의원이 2022년 지방선거 당시 보좌관이 서울시의원 김경 후보자로부터 금품 1억 원을 받았다는 정황이 담긴 녹취 파일이...
대구의 태왕 컨소시엄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화성병점 주상복합건설공사 낙찰자로 선정되어 1천797억7천만원의 도급계약을 체결했으며, 이 ...
한 트로트 여가수가 유부남과의 외도 사건에 휘말려 상간 소송을 당한 가운데, 제보자는 남편과 A씨가 공개장소에서 스킨십을 하는 장면을 공개하...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