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바르게살기운동 녹전면위원회(위원장 황현득)는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지역 내 홀몸노인과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온정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랑의 일일찻집 행사를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는 녹전중학교 총동창회(회장 최석규)와 함께 10㎏ 쌀 36포와 김 세트 36개, 화장지 세트 36개 등 시가 150만원 상당을 마련해 녹전면에 거주하는 홀몸노인 등 36가구에 생필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녹전면위원회는 40여 명의 회원이 교통봉사 활동, 사랑의 장판 깔아주기, 국토대청결운동 등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매년 1월에는 사랑의 온정 나누기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는 시간을 보냈다.
이재범 안동시 녹전면장은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 녹전면위원회와 함께 어려운 가구를 자주 방문해 위로하고 격려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 구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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