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2시 20분쯤 대구시 신천대로 서대구IC 부근에서 1t 화물차 적재함에 실려 있던 3~5㎝ 길이의 나사못 3천여 개가 도로 위에 쏟아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때문에 차량 10여 대의 타이어가 구멍이 났고, 1시간가량 양방향으로 1개 차로씩만 통행이 이뤄져 극심한 교통정체를 빚었다.
경찰 관계자는 "적재물을 고정한 줄이 풀리면서 나사못을 담고 있던 드럼통이 도로로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차량 10여 대의 타이어에 펑크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2차 사고로 이어지진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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