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식(51) 전 대구지방경찰청장이 6월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전 청장은 1일 민주당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특정 정당이 독식해 온 대구는 그동안 평범하고 진부한 현상유지식 행정으로 끝없는 쇠락과 정체를 경험했다"며 "결코 쉽지 않은 길이지만 저에게는 꿈과 희망이 있기 때문에 엄숙한 마음으로 대구시민 여러분께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 전 청장은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을 강조하며 "세일즈맨 시장이 돼 기업 투자, 일자리 창출을 시정 최우선 과제로 삼아 대구를 4차 산업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 출마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과 출마를 상의했고, 김 장관으로부터 응원의 메시지를 받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 전 청장은 출마 선언에 앞서 2'28기념탑을 참배했으며 출마선언 뒤 첫 행보로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이 전 청장은 대구 경신고와 경찰대를 나온 뒤 주영국대사관 주재관, 서울 수서경찰서장, 대구경찰청장, 부산경찰청장, 총리실 민정실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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