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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광역장 후보 경선 대구 3월 말, 경북 중순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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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地選 후보 내달 확정…민주당도 최근 선거기구 출범

정치권이 6'13 지방선거 업무 관련 기구 구성을 완료하고 조기 후보 확정에 나서는 등 선거 시계 초침이 갑자기 빨라졌다.

자유한국당은 22일 지방선거 총괄기획단 진용을 확정, 본격적인 선거체제 전환을 알렸다. 홍문표 사무총장과 권성동 의원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총괄기획단에는 곽대훈'추경호 의원이 지방선거기획본부 위원으로 참여한다. 윤재옥'곽상도'장석춘 의원 등은 대여투쟁본부 위원에 합류했다.

복수의 한국당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당 최고위원회는 이르면 23일, 늦으면 26일 중앙당과 시'도당 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공천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중앙당 공관위가 광역단체장 공천 기준의 큰 틀을 잡아 시'도당에 지침을 내리면 시'도당이 이에 맞춰 기초단체장'지방의원 후보 공모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더불어민주당도 최근 공직선거후보자 검증위원회, 이의신청처리위원회, 전략공천관리위원회 등 선거기구를 출범했다. 선거 100일 전인 3월 5일 이전에 중앙당과 시'도당에 공직선거추천관리위원회를 설치, 후보 검증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양당은 지방선거 후보자를 조기에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과 한국당 모두 주요 지방선거 후보자를 다음 달 안으로 최종 확정한다는 입장이다. 정식 선거일 한 달여 전에야 공천이 마무리됐던 예전보다 한 달 가까이 이른 것이다.

한국당 광역단체장의 경우 대구는 다음 달 말까지, 경북은 다음 달 중순까지 경선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한국당은 국민 여론조사와 책임당원 투표 결과 반영 비율을 1대1로 하고, 모바일 투표 도입, 당비 인하 등 경선을 위한 준비 작업을 마쳤다.

민주당 역시 광역'기초단체장 복수 후보자에 대한 경선 여론조사를 3월 말까지 끝낼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은 단수 후보자는 다음 달 26일, 최종 경선 결과는 4월 초순까지 결정하는 한편 비례대표 순번 확정 작업(4월 말)을 끝으로 공천 작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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