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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앞바다 어선 침몰, 선원 2명 모두 구조했지만 1명은 의식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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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7시 16분쯤 경북 영덕군 강구항 남동쪽 18㎞ 바다에서 조업을 하고 있던 4.23t급 어선이 침몰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경비함정 4척을 사고 해역에 보내 선원 2명을 모두 구조했으나 1명은 의식이 없는 상태다. 이 선원은 긴급후송됐다.

울진해경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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