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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대사관 "이방카·김영철 아무런 접촉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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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보좌관. 매일신문DB
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보좌관. 매일신문DB

주한미국대사관은 평창동계올림픽 참석을 위해 한국을 찾은 미국 정부 대표단과 북한 고위급대표단 사이에 어떤한 접촉도 없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보좌관이 이끄는 미국 정부 대표단은 24일 입국,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 참가 등 2박3일의 방한 일정을 마치고 26일 오전 미국으로 돌아갔다.

이방카 보좌관은 25일 저녁에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 귀빈석에 문재인 대통령, 김정숙 여사와 나란히 앉았는데, 바로 뒤에 앉은 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과 서로 눈길도 마주치지 않은 채 폐막식을 관람했다.

두 사람 외에도 미국과 북한 대표단 사이에는 어떤 접촉도 없었다는게 주한민국대사관의 설명이다.

한편, 김영철 부위원장 등 북한 고위급대표단은 25~27일 2박3일 일정으로 방남 중이다. 자세한 일정 및 동선은 공개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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