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박정희 아카데미(이하 아카데미) 1기 입학식이 5일 대구 청운아트센터 지하 1층 소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박정희 아카데미 1기 입학식에는 전국에서 모여든 171명의 수강생(신청자 400여 명 가운데 선발)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본(Future bone) 강영욱 회장을 비롯해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좌승희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 안호근 국장, 김용삼 박정희정신 편집장, 서울 박정희 아카데미 1기 및 3기 수료생 등이 참석했다.
좌승희 이사장은 "박정희 전 대통령의 고향이다시피 한 이곳 대구에서 박정희 아카데미를 통해 박 전 대통령의 뜻을 이어받기를 바란다"고 축사를 했다. 김문수 전 지사는 "박정희 아카데미를 통해 우리가 다시 한 번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버팀목이 되자"고 강조했다. 강영욱 회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박정희 전 대통령의 업적과 실적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미래 본 주관으로 개최되는 박정희 아카데미 1기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리더십과 한국 현대사를 주제로 5월 28일까지 12주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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