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관계자 다수를 포함한 개인정보 수천 건이 해외로 빠져나간 정황이 나타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국방부가 '군 관계자 개인정보 다수가 해외로 유출된 것으로 보인다'며 지난달 수사 의뢰한 사건에 관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국방부 등은 전·현직 군 관계자를 포함해 우리나라 국민의 이름과 휴대전화 번호 등 개인정보 수천 건이 미국·중국 등 해외 서버로 유출된 사실을 파악했다.
개인정보를 유출 당한 피해자 중에는 장성급 등 고위 공직자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개인정보 유출뿐 아니라 피싱 등 금전 피해까지 일어났을 가능성도 살펴보고 있다.
경찰은 우선 피해 규모를 구체화하는 한편 개인정보가 어떤 경로로 빠져나갔는지 확인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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