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나무 심기 좋은 계절인 봄을 맞아 16일 오전 10시부터 대구수목원과 8개 구'군별로 지정된 장소에서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한다. 올해는 수목원에서 재배한 묘목 3만3천400그루를 1인당 2, 3그루씩 선착순 무료 배부한다. 특히 2018년 황금 개띠 해를 축하하는 의미로 잎이 황금빛을 띠는 황금측백을 처음으로 나눠준다. 구'군별로는 매실, 참죽 등 10종의 묘목 2만8천400그루를 나눠준다. 중구는 자체 예산을 들여 헛개, 오가피 600그루를 추가 배부할 예정이다. 남정문 대구시 공원녹지과장은 "새봄을 맞아 소중한 소망을 담은 '소망나무'를 심고 가꾸는 데 많은 시민들이 동참하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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