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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환 문경시장 "잇따라 나오는 의병일기 지역민 자위적 항전 기록 문경 발전 원동력 삼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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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의병의 날' 여는 문경]

"문경은 1천 년 동안 대한민국 수호의 주인공이었습니다. 대한민국 호국의 정신문화는 문경이 주축이 돼 뿌리내린 부분이 많습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국난을 타개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문경의 호국정신과 의병정신을 더욱 승화시키고 애향심을 결집해 나가겠다"며 "문경 호국 브랜드화사업도 차근히 추진해 문경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고 시장은 "임진왜란 의병일기가 문경에서 잇따라 발견되는데 이를 통해 생생히 전해지는 의병전투는 관군이 아닌 문경 지역민들의 순수한 자위적 항전이었다"며 "문경인들에게 큰 자부심을 주는 문경의 역사"라고 말했다.

또 "대한민국 의병 영웅 운강 이강년 선생과 일제강점기 대표적 항일투사인 박열 의사의 생가터와 사당 전적지가 고스란히 남아 있는 문경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호국 성지"라고 설명했다.

"고려시대 홍건적의 난을 평정한 난계 김득배 선생, 독립운동가 신태식'민순호 선생, 영화 밀정의 주인공 황옥 경부, 한국전쟁에서 가장 먼저 압록강에 태극기를 꽂은 김용배 장군, 인천상륙작전에 큰 공을 세운 박동진 중사(대한민국 해군 박동진함 주인공) 등 문경이 배출한 호국 영웅들은 열거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고 시장은 "올해 6월 1일 문경에서 열리는 제8회 대한민국 의병의 날 행사와 운강 이강년 선생 110주기 기념사업은 문경 호국정신 알리기의 '화룡점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호국도시 문경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애향심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는 고 시장은 "애향심은 문경 사람이 문경을 사랑하고 지키려는 마음가짐"이라며 "문경의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민들이 애향심을 가지고 문화와 지역 현안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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