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및 등교 후 '불금'을 앞두고 있는 6일 오후 5시 기준 전국이 올해 들어 최악의 미세먼지 수준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대구만 상대적 청정지역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5시 기준 대구만 미세먼지 농도가 70㎍/m³로 '보통' 수준을 보이고 있다. 가장 높은 서울(330㎍/m³)과 비교해 농도 수치만 보면 5분의 1 수준이다. 서울에는 이날 인천과 경기에 이어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됐다.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을 포함해 세종, 충복, 충남, 대전, 전북, 광주, 강원, 부산 등이 '매우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다. 경북, 울산, 경남, 전남, 제주는 '나쁨'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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