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회장 이재하)는 11일 오전 대구그랜드호텔에서 지역 기관'단체장과 상공의원, 포럼 회원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1세기 대구경제포럼' 제225차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세미나에는 정경호 엔학고레 소통아카데미 대표가 '갈등관리와 노사상생'을 주제로 강연했다.
정 대표는 성과급제 개편을 통해 흑자로 전환한 IBM을 예시로 들며 "조직 내 상당수 갈등 원인은 제도와 시스템에 있고 이러한 갈등 해법은 룰 체인지(Rule Change)에 달렸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좋은 리더는 갈등관리를 위해 "직원과 자주 대화하고 직원의 삶과 경력 관리에 관심을 둬야 한다"며 갈등관리와 노사상생을 위한 핵심 3요소로 '신뢰 형성' '요구와 욕망의 구분' '가치몰입' 등을 제시했다.
1995년 설립한 21세기 대구경제포럼은 기업 CEO와 기관'단체장, 대학교수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대구상의가 주최하고 금복문화재단(이사장 김동구)이 후원한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이학재 겨냥?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 가르치나"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장동혁 "당명 바꿀 수도"…의원 50여명 만나며 '쇄신 드라이브'
한동훈 "김종혁 징계? 차라리 날 찍어내라…우스운 당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