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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역 저출산 극복 사업 2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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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상주·영양·영덕 총 2억 지원

경상북도는 인구 감소를 막기 위해 지역특화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경북도는 최근 저출산 극복 시'군 공모사업을 심사한 결과 ▷영주시(가정투게더, 해피-투게더사업) ▷상주시(작은학교를 활용한 아이돌봄교실 사업) ▷영양군(영양맞춤 저출산극복 프로젝트) ▷영덕군(출생에서 출산까지! 생애맞춤형 출산 육아상담 지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시'군에는 5천만원씩 총사업비 2억원을 지원하고 연말까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북도에 따르면 영주시는 가사와 양육에 남성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남편'아빠 인증사업을 진행하며, 상주시는 읍면지역의 작은학교를 리모델링해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돌봄과 교육'체험 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영양군은 예비부부 건강검진비 지원 및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양군 여성 전용 앱 개발 등 분야별 맞춤형 사업을 진행하며, 영덕군은 군청사를 활용해 생애 맞춤형 출산'육아상담 지원을 추진한다.

경북도는 올해 사업성과에 따라 지원 규모 확대와 접근 방향 다양화를 모색하는 한편 중앙'지자체에 사례 홍보 등을 통해 선도 모델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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