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구시여성단체협의회(이하 여협)는 12일 "대한민국 정치에서 가장 큰 문제는 남성의 과대 대표성이다. 권력 핵심에 동질적 특징을 공유한 남성들만이 권력을 독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여협은 이날 오후 대구여협회관에서 성명서를 내고 "민선 6기까지 역대 지방선거에서 여성 광역단체장은 1명도 없었고 기초자치단체장 48명 중 고작 3명이었으며 광역의원 및 기초의원은 1천16명 중 103명에 그쳤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또 "인구 절반을 차지하는 여성의 정치적 참여를 배제하는 지금의 행태가 계속될 경우 여성의 민주적 권리는 더욱 축소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여협은 ▷남성 위주 공천 재검토 ▷여성 할당 공천제 현실화 ▷여성 정치 참여 확대 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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