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노란리본 의미는?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실종자 무사 귀환 염원, 2000년대에도 납북동포 무사 귀환 기원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노란리본. 출처=Pixabay
노란리본. 출처=Pixabay

'노란리본'이 세월호 4주기인 4월 16일 오랜만에 실시간 검색어로 떠올랐다. 또한 웹사이트 곳곳에서 이미지 및 문구로 노출되고 있다.

노란리본은 2014년 4월 16일 진도 인근 해상에서 세월호가 침몰하면서 수백 명의 실종자가 발생하자, 이들의 무사 귀환을 염원하며 시작된 노란리본 캠페인의 상징이다. 노란리본 이미지 및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라는 문구가 함께 SNS를 비롯한 다양한 매체로 확산됐다.

노란리본은 전쟁터에 있는 사람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뜻을 담은 상징으로 만들어졌다.

유래는 여러 가지 설이 있다. 우선 4세기 때 만들어진 사랑하는 사람이 무사히 돌아오기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노란 리본을 착용한 여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는 노래 '그녀는 노란리본을 착용하고 있다'(She wore a yellow ribbon)가 그 중 하나다. 이 곡은 1600년대 초 유럽 청교도인들에 의해 미국으로 전해졌다. 또 영국 시민전쟁(1642~1651) 때에는 청교도 군대가 노란리본 및 띠를 두르고 전쟁터에 나갔다고 한다.

또한 노란리본은 1973년 '토니 올랜도와 돈'이 발표한 팝송 'Tie a Yellow Ribbon Round The Ole Oak Tree'(늙은 떡갈나무에 노란 리본을 달아 주오) 발표 이후 멀리 떨어진 사람에게 그리움을 표하는 상징이 됐다.

세월호 참사 때처럼 사회적 캠페인으로 확산된 것 또한 시초가 있다. 1979년 미국인 52명이 이란 주재 미국대사관에 인질로 억류됐을 때 노란리본 달기 운동이 미국 전역으로 확산됐다. 국내에서는 2000년대에 납북동포의 무사 귀환을 기원하는 '노란리본 달기' 운동이 펼쳐진 바 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해외 순방에서 귀국하자마자 청와대에서 부동산·주식 시장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국민 눈높이 맞춤형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
경기 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대구의 상가 1층 공실률이 급증하고 있으며, 2분기에는 10.2%로 전국 평균을 웃도는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
경북 포항에서 해병대 20대 부사관이 총기 사고로 숨진 채 발견되었고, 군 당국은 총기 관리의 허점을 조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구와 경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일본과의 엔화 방어를 위한 외환시장 개입을 '우정의 신호'로 설명하며, 일본과의 공동 개입이 28년 만에 이루어..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