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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지지율 70% 육박…'여론조사꽃' 조사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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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도 모든 지역에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보다 우세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바이오 혁신 토론회에서 밝게 웃으며 참가자 발언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바이오 혁신 토론회에서 밝게 웃으며 참가자 발언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여론조사꽃의 여론조사 결과,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 소폭 상승해 70%에 육박했다.

8일 여론조사꽃이 지난 5~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69.5%, 부정평가는 28.7% 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1.8%였다.

긍정평가가 부정평가의 두 배 이상이었는데, 특히 긍정평가는 1주 전 조사보다 2.2%포인트 늘어난 반면 부정평가는 2.3%포인트 줄었다.

지역별로 봐도, 모든 지역에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보다 우세했다. 보수지지세가 강한 대구·경북에서도 긍정평가 56.7%로 부정평가(39.9%)를 두 자릿 수 이상 앞섰다.

대전·세종·충청(10.2%포인트)과 서울(9.6%포인트), 광주·전라(7.5%포인트)에서 긍정평가가 1주 전보다 크게 상승한 반면 부산·울산·경남 긍정평가는 16.0%포인트 하락했다.

지역별 긍정평가 비율은 ▷광주·전라 91.5% ▷인천·경기 74.7% ▷대전·세종·충청 73.8% ▷부산·울산·경남 52.6% ▷서울 70.7% 등이었다.

연령별로도 모든 연령층에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보다 더 높았다. 보수 지지층인 70세 이상에서도 긍정평가가 58.4%로 부정평가(37.9%)를 20%포인트 이상 앞섰다.

연령별 긍정평가는 ▷40대 89.2% ▷50대 79.8% ▷30대 66.1% ▷18~29세 60.5% ▷60대 59.1% 등이었다.

같은 조사에서 12·3 비상계엄과 김 여사 관련 사건을 두고 특별재판부 설치에 대한 입장을 물은 결과 '찬성' 61.3%, '반대' 34.4%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4.3%였다.

이번 조사의 이념성향별 응답 인원은 보수 210명, 중도 444명, 진보 282명으로 진보가 보수보다 72명 더 많았다. 모름·무응답은 65명이었다.

참고로 이번 조사는 가상번호를 활용한 무선·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응답률은 10.4%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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