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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군' 진세연, 차가움과 애틋함 오가는 극명한 온도차 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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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사진 = '대군' 방송 화면 캡처

'대군'에서 성자현으로 열연 중인 진세연이 애틋함과 차가움이 오가는 극명한 온도차 열연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28, 29일 TV조선 특별기획드라마 '대군-사랑을 그리다(극본 조현경, 연출 김정민, 이하 대군)' 방송분에서 성자현(진세연)은 두려워하지 않는 대담한 용기와 위기를 모면하는 지혜를 보여주었다.

자현은 상평군과 휘와 함께 숨어있는 은신처에 이강(주상욱)이 찾아오자 자신이 그를 해결한다며 휘와 일행들이 도망갈 시간을 벌어주었다. 걱정되고 애틋한 마음도 잠시, 자신의 앞에 나타난 강을 보며 완벽한 포커페이스로 이강을 맞이했다. 그의 제일 약한 부분을 건드리며 "나는 후궁이 아닌 정궁의 자리를 원한다"라는 거짓말과 강을 혼란스럽게 하는 말로 그를 흔들었다.

또한, 자신을 위협하는 나겸(류효영)에게는 "아들을 낳으셔야 할 텐데, 만약 후궁이 아들을 낳으면 그 아들이 임금이 되는 것이다"라는 말로 당당하게 맞서며 핵사이다를 날렸다. 이어 은신처에서 집으로 돌아와 자신을 걱정하는 어머니를 안심시키며 "더 이상 온실 속의 화초처럼 자라던 자현이가 아니에요. 저는 더 강해졌어요"라며 이전과 달리 강해진 성자현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이런 한 없이 차갑고 강해진 모습과는 반대로 사랑하는 휘 앞에서는 여전히 애틋한 마음을 가진 사랑스러운 여인이었다. 자신과 떨어져 불안해하는 휘를 안심시켜 주는가 하면 더 깊어진 사랑을 증명 하는 "죽음은 두렵지 않아요 나는 오늘 마마의 신부가 될 겁니다"라는 직구의 말과 키스로 변함없는 자신의 마음을 확인시켜 준 것.

이뿐만 아니라 대비심씨(양미경)에게 휘가 살아있다는 소식과 함께 작전이 담긴 서찰을 전달하며 왕좌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그의 곁에서 도움이 되며 힘을 보태주고 있는 상황.

이렇듯 진세연은 '대군'에서 왕자를 지키려 하는 윤시윤을 향한 특급 내조와 더불어 보는 사람도 애틋한 마음이 들게 하는 멜로까지 극을 이끌어 나가는 '사극퀸'으로서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한편, 최종회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대군'은 토, 일 밤 10시 50분 TV조선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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