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중소기업 수출 늘려 일자리도 늘린다…공동 마케팅·개별 맞춤형 등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道, 작년 113개사 수출 지원…일자리 103명 창출로 이어져

경상북도는 안정적인 일자리가 시대적 최우선 과제로 대두됨에 따라 중소기업의 수출역량 강화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경북도는 수출 비중이 높은 기업일수록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크고 혁신활동이 활발하다는 점을 감안, 지난해부터 식품, 농자재, 화장품, 자동차부품, 기계, 섬유 등 각 분야별 대표기업들을 선발해 공동 해외마케팅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신규 일자리로 연계되는 '경상북도 일자리플러스원(+1)'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 사업은 분야별 수출 유망기업과 초보기업 간의 네트워킹 소그룹을 운영해 선두주자가 후발기업의 수출성공을 견인하고, 해외수출 확대를 위한 공동사업을 통해 참가기업의 수출역량을 강화하고 해외마케팅 분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올해 사업에 참가한 7개 그룹 49개사 중소기업은 연말까지 온'오프라인 공동프로모션, 공동브랜드 개발, 해외판촉전 및 수출상담회 개최, 공동 전시무역사절단 참가 등 공격적인 해외마케팅을 전개해 나간다.

지난해 추경을 통해 10개 그룹 113개사를 대상으로 그룹별 공동마케팅과 개별 맞춤형 지원으로 시작된 이 사업은 자동차부품, 철강, 섬유 등 제조업 분야에서 수출계약이 늘면서 생산과 영업 분야 신규 일자리 103명을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공동 수출활동에 집중하고 전체 비용의 20% 정도는 기업 자부담으로 운영하는 등 사업을 보다 내실화하고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기업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에 참여하는 자동차부품 분야 중소기업 현우정밀(사) 배영일 대표는 "그동안은 내수에만 전념하느라 수출이나 일자리 문제에 대해서는 무거운 책임감만 느끼고 선뜻 나서지 못했다"면서 "이번 경북도의 정책지원을 활용해 선배 수출기업들과 노하우도 공유하고 해외시장도 함께 개척하면서 좋은 일자리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경창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수출을 잘하는 중소기업은 마케팅 분야 우수인재 채용을 선호하는 등 일자리 창출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며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확대는 일자리와 직결되는 만큼 이번 사업은 기업의 질적 성장이 일자리 창출로 연계되는 선순환 구조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대구경북 지역의 222명의 대학교수들은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하며 대구의 산업이 AI, 로봇, 반도체 등 미...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삼성전자 노조가 파업 위협을 하자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긴급조정권 발동을 시사하며 대화를 촉구하고, 파업 시 경제적 피해를 경고했다. 제...
지난해 5월 베트남 공항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부인 브리지트 마크롱으로부터 뺨을 맞는 장면이 포착된 가운데, 기자 플로리앙 타..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