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6·13 地選 정책발언대] 장세학 칠곡군의원 예비후보

"구미~경산 대구권 철도망에 북삼역 신설 힘쓸 것"

장세학(55'자유한국당) 칠곡군의원 다선거구 예비후보는 "구미~경산 대구권 광역철도망 내 북삼역 신설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북삼역유치추진위원장을 맡고 있는 그는 "구미시 경계이지만 철도가 없는 북삼읍 주민들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서는 북삼역 신설이 절실하다. 아울러 율리택지지구 개발 등 택지 개발이 이어져 철도교통 수요도 충분하다. 오는 7월 북삼역 신설과 관련한 정부의 결정이 내려지는 것으로 아는데 반드시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밖에 공약으로는 ▷답보상태인 오평공단 조성사업의 규모 축소화를 통한 사업 재추진 ▷북삼읍 신청사 건립 ▷율리택지개발사업의 조속 추진 ▷약목면 남계지의 수변공원화 ▷남계지 주변 임대아파트 유치 ▷기산면 전원주택단지의 기반시설 확충 ▷기산면 행정리 배수로 정비 ▷노후된 기산시가지 환경 정비 등을 제시했다.

그는 북삼청년협의회 23대 회장, 북삼초등학교 운영위원장, 6대 칠곡군의원 등을 지냈으며, 현재 7대 칠곡군의원(7대 전반기 의장)과 북삼위너스 야구단 단장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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