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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길거리 교실'…안동시, 평생학습 새 유형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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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식당·소매점에 학습 공간 조성

'인생 100세 시대' 평생학습 사회에서 보이지 않는 변화들이 시도되고 있다. 학습자들이 찾아오는 전통적인 방식의 평생학습에서 학습자를 직접 찾아나서는 학습서비스가 안동에서 시작된다.

15일 선정된 5개 길거리 교실 명패 전달식과 함께 간담회를 시작으로 6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안동시는 평생학습도시 브랜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운영하고 있는 접근성이 좋은 카페, 식당, 소매점의 신청을 받아 '안동시 길거리 교실'이라는 새로운 학습 공간 조성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길거리 교실은 5개 사업장을 선정, 손님이 적은 시간을 활용해 평생학습 공간 및 시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이용된다. 운영 프로그램은 5명 이상의 시민들이 모여 원하는 강좌를 선택 후 신청하면 강사를 길거리 교실로 파견해 수업이 진행되는 방식이다.

평소 많은 교육생들이 모이는 평생교육기관에서는 배우기 어려웠던 '바른 먹거리 교육' '화분 관리법' '주얼리 공예' 등 소규모로 진행, 강좌와 수강생들이 원하는 수요자 맞춤형 강좌가 개강될 예정이며 참가자들은 재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김광수 안동시 평생교육과장은 "행복학습센터로 근거리 학습망이 조성되었다면 길거리 교실을 통해 시민들이 제공한 학습공간에 시민들이 원하는 강좌를 운영함으로써 진정한 평생학습도시로 변화가 시도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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