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시간이 주 52시간으로 단축될 경우 평균 6.1명의 인력부족을 겪을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4월 25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전국 중소기업 500개 업체를 대상으로 근로시간 단축에 대한 의견을 조사한 결과 이 같은 응답이 나왔다고 24일 밝혔다.
업계에서는 근로시간이 주 52시간으로 단축되면 공장가동률이 줄어 생산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해당 조사에서는 응답 업체의 31.2%가 생산량 감소를 우려했다. 구인난으로 인한 인력 부족(19.0%), 신규 인력 채용에 따른 인건비 상승(15.8%)을 우려하는 업체도 적잖았다.
대처 방안에 대해서는 근로시간 단축분만큼 신규 인력을 충원하겠다는 응답이 25.3%로 가장 많았다. 이 외에도 공정자동화 등 생산설비에 투자하거나 용역 등 사업 외주화를 확대하는 등 다양한 방안이 나왔지만 별다른 대책 없이 생산량 축소를 감수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응답도 20.9%로 높았다.
탄력적 근로시간제 단위 시간을 현행 3개월에서 최대 1년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일이 몰리는 성수기에 한해서라도 근로시간을 늘릴 수 있어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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