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서장 이창수)는 29일 관내(안동시, 청송군, 영양군) 위험물 제조소 등에 대한 연간 위험물 유통량 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험물 유통량 조사는 위험물의 반입·반출량과 경로를 조사해 유통 실태를 분석하고 이로 말미암은 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조사대상은 위험물 시설로 허가받은 모든 제조소 등 업체 347개소이다. 조사기준 범위는 2017년도 1년간의 유통량이며 오는 10월 5일까지 시행해 특별단속도 병행할 예정이다.
안동소방서 관계자는 "현재까지 위험물안전관리법 위반 대상은 7개소로 과태료와 행정처분을 내렸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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