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52시간' 근로시간 단축을 앞두고 단체협상을 벌여온 경북지역 시외버스 노사가 임금 협상안에 합의했지만 시내버스 노사 합의는 결렬됐다.
29일 경북버스운송사업조합에 따르면 노사는 지난 28일 오후 경북지노위에서 열린 조정회의에서 근로시간 변경으로 줄어든 이틀치 임금 33만원을 사측이 보전하는 데 합의했다.
그동안 노조는 급여 15% 인상과 탄력근로제 도입에 따른 7만원 추가 인상을 요구해 왔다.
이에 사측은 월급 감소는 월 만기근무가 23일에서 21일로 줄어드는 법 개정에 따른 것이어서 보전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이며 맞서왔다.
시내버스 노사 합의는 29일 경북지노위에서 열렸지만 결렬되고, 다음달 10일로 조정 연기됐다. 농어촌버스 노사 합의는 다음 달 4일 열린다.
경북버스운송사업조합 관계자는 "사측과 노측 모두 파업까지는 안 가야 한다는 원칙에는 공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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