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관광계열 항공서비스전공은 실제 항공기와 공항을 그대로 재연한 실습실에서 실무 경험을 탄탄하게 쌓을 수 있다.
항공실습실은 퍼스트클래스, 이코노미클래스 등 좌석배치는 물론 스튜어디스와 스튜어드들이 음료 및 기내식 등을 준비하는 공간인 갤러리를 현장 그대로 재현해 실제 기내 서비스를 실습해볼 수 있다.
항공서비스전공을 졸업한 학생들은 기내서비스직 외에도 항공사 지상직 및 사무직, 한국공항공사 직원, 면세점 등 다양한 분야로 취업하고 있다.
이 때문에 면세점 판매 업무를 배울 수 있는 면세점 실습실과 수화물 관리 및 체크인 등의 공항업무를 체험해보는 공항실습실도 실물과 똑같은 모습으로 마련돼 있다.
특히 영남이공대는 입학과 동시에 전공학습을 시작하면서 1학년을 마무리하면 항공사 승무원 자질을 갖출 수 있고, 2학년에는 항공사 인턴십에 대비하는 수업과정을 진행한다. 또 해외 항공사 출신 교수진을 갖춰 해외 항공사 및 해외 공항과의 교류를 통해 국내 항공사는 물론 해외 취업까지 돕고 있다. 학생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취업면접비도 지원하고 있다.
김은주 영남이공대 관광계열 교수는 "항공서비스 실무는 물론 국제 매녀와 외국어 등 항공서비스직 취업에 필요한 교육과정을 모두 갖추고 있어 해마다 높은 항공사 취업율을 자랑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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