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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남수 쫓아낸 YTN 새 사장 선정 절차 재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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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신임 투표로 쫓겨난 최남수 전 YTN 사장. 매일신문DB
불신임 투표로 쫓겨난 최남수 전 YTN 사장. 매일신문DB

최남수 전 사장을 쫓아낸 YTN이 다시 사장 후보자를 공개모집한 결과 모두 11명이 지원했다.

6일 YTN에 따르면 김주환 YTN 부국장, 박윤순 전 YTN 전략기획국장, 송경철 YTN 국장, 양기엽 전 CBS경남방송본부 본부장, 오수학 전 YTNDMB 상무, 왕현철 전 KBS미디어 감사, 이춘발 전 KBS 이사, 정상현 우석대 행정학과 교수, 정찬형 TBS교통방송 대표이사, 천상규 YTN 국장, 황명수 YTN 국장이 지원했다.

이들에 대해 YTN 사장후보추천위원회는 서류 심사, 정책설명회, 면접 심사를 거쳐 후보자를 2명으로 추려 YTN이사회에 추천할 예정이다. 이어 YTN이사회는 2명 가운데 1명을 YTN 사장으로 내정하게 된다.

최남수 전 사장은 YTN 출신이다. 그러나 내정자 때부터 구성원들의 거센 반발에 부딪히다 합의하에 취임했지만, 취임 후 보도국장을 교체한 것을 두고 합의 파기 갈등이 불거졌고, 결국 투표 끝에 불신임을 받아 쫓겨났다. 이번에 사장에 지원한 11명 가운데 YTN 출신(전현직 포함)은 6명으로 절반 이상이다. 이들 가운데 다시 최남수 전 사장처럼 구성원들의 거센 반발을 불러일으킬만한 결격 사유를 가진 인물이 있는지, 그런 인물이 향후 최종 후보자 2명에도 포함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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