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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본부, 화재안전 특별조사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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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말까지 도내 다중이용시설 4만여 동 대상

경북소방본부가 내년 말까지 도내 다중이용 건축물에 대한 화재안전 특별조사에 나선다.

지난해 제천·밀양화재 참사를 계기로 대형화재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도내 다중이용 건축물 4만여 동을 대상으로 건축, 소방, 전기, 가스 등 화재위험 요인을 종합적으로 조사한다. 

도 소방본부는 이를 위해 기간제 근로자 73명을 별도로 채용하고, 소방·건축·건기 등 분야별 전문가가 포함된 '화재안전 특별조사 추진단'을 193명 규모로 구성했다.

특별조사 추진단은 건축물의 물적, 인적, 환경적 요인을 체크 리스트에 따라 종합 조사하게 된다. 그동안 도 소방본부는 '화재안전 특별조사 운영지침'을 기반으로 도내 실정에 맞는 세부 조사방법, 위법사항 조치기준 등을 마련했다. 또 관련 분야 교수 등 전문가를 통해 조사 시 중점 점검 분야와 특성, 조사방법을 교육했다. 

최병일 경북소방본부장은 "이달부터 본격 추진하는 화재안전 특별조사가 내실 있고 효율적인 방향으로 추진되도록 도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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